가별소리 2018. 1. 28. 11:12

새삼스럽게 몰랐던 것을 아는 것. 이것은 깨달음이 아니다.

본래 자기 마음 가운데 꽃씨를 일상적인 行 을 통해 가꾸어 나가면

그것이 시절 인연을 만나 꽃 피고 열매 맺는 것,

이것이 진정한 깨달음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