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지구 역사? or 설화? - Caritas 100007
[ 사회복지사의 말씀 듣기 00007 ]
창세기 6장부터 9,17까지 이른바 노아의 홍수 이야기가 나온다.
홍수가 생긴 이유, 과정, 그리고 무지개가 그 증거가 된 하느님과 인간, 피조계 사이의 계약...
이 긴 이야기가 전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그 시설 문자가 있어서 사실의 기록인지, 구전 설화의 기록인지 알 수 없는 성서의 이야기......
자구에 억지스런 의미 추론 혹은 신학적 해석,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는 의도, 그 자체를 부정하려는 시도들......
별의별 반응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다.
문득 인터넷 백과사전을 찾아봤다. 지구 역사 속에 해수면 상승이 있었을까?
있었다.
그 시기, 전 세계 상황을 보도해 줄 뉴스매체는 없었을 것이고,
눈으로, 걸음으로 닿을 수 있는 거리와 공간, 그것이 세계이고 세상이었을 것이다.
지구, 땅에 대한 과학지식과 연구를 할 능력과 도구는 없었을 것이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이 거대한 힘이 초래할 상황을 신화적으로, 그 의미를 곱씹는 것이 전부였을 것이다.
마치 유아기 아동이 전환적 추론을 하듯......
그 추론의 결과, 지금 우리가 접하는 성서의 홍수 이야기가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끊임없이 발전된 학문연구와 도구로 밝혀진 지구 해수면 상승의 역사적 사실과 경험......
이 두 가지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Caritas 실천 관점에서 되짚어 본다.
첫째, 성서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에서......
Ct.의 사회적 관계 이해 : Ct. 삶의 생태환경 ← 사귄 사람들 ← 사람의 딸들과 결혼한 하느님의 아들들(6,1~4)
사회복지사 소진, 자연스러운 현상 ← 하느님도 후회하게 만드는 인간, 그 행동들......
← 세상에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6,6)
Caritas 실천 : 노아 찾기
세상의 노아, Ct. 삶 속의 노아 ← 있다, 반드시,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 그 마음에 드시는 한 가지
←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의 눈에 들었다.(6,8)
Caritas 실천 : 방주 만들 방법 알려주기
노아와 함께, 노아로 새롭게 만들 세상, 환경 ← 구체적·구조적, 혼자가 아닌, 세대를 이어 번성할 힘도 함께
← 너는 그것을 이렇게 만들어라.(6,16~22)
← 수놈과 암놈으로(7,2)
Caritas 실천 : 둥둥 떠나디는, 정착하지 못하는 방주 견디내기, 확신주기 ← 구름잡는 이야기, 불안함......
← 사십일 동안; 백오십일 동안 계속; 줄어들기까지 열 달;
다시 방주 창 열기까지 또 40일; 비둘기 내보내기까지 또 이레;
비오고 1년 지난 둘째 달에야 방주 밖으로...(7,6~8,22)
Caritas 실천 : 기억하기, 감사하기, 봉헌하기 (Liturgia : 중심 = 성찬례, 감사의 제사)
← 노아는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물를 골라 제단 위에서(8,20)
← 내가 무지개를 구름 사이에 둘 것이니(9,13)
둘째, 지구과학의 역사적 경험에서 에서......
Caritas 실천 : 해수면 상승 억제를 위한 실천과 노력 → 지속가능한 인류,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책임 (ISO26000) 경영 & ESG 경영 체계
구축, 실행,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