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게 몰랐던 것을 아는 것. 이것은 깨달음이 아니다.
본래 자기 마음 가운데 꽃씨를 일상적인 行 을 통해 가꾸어 나가면
그것이 시절 인연을 만나 꽃 피고 열매 맺는 것,
이것이 진정한 깨달음이다.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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