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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회복지실천 & S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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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중심? P 2 P 고객 경험은 오직 P 2 P 즉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며, 사람들을 경험의 순간까지 데려온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밀고 나갈 것인지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기본은 고객들을 수치로서가 아니라, 살과 피로 이루어진 한 전체적인 개인으로 알아가는 것이다. (출처 : 브라이언 솔리스, 2016, 「경험은 어떻게 비즈니스가 되는가」, 193.) 사회복지실천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인 개별화의 원리, 우리나라 사회복지시설 평가, 이용자 영역 중 핵심 요구가 이용자 중심, 공공행정은 물론, 공설민영, 민설민영보조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장 중시되는 핵심 실천기술인 사례관리, 그 공통기반이 이용자 중심 브라이언 솔리스가 말한, 기업 마케팅의 핵심요소로서의 고객경험의 본질은 사회복지시설 경영,..
문제행동 배후심리 5단계 by Adler
"나도 같은 마음", 그건 단순한 동조이지, 공감은 아니다. '나도 같은 마음이다.'하고 동의하는 것은 단순한 동조이지 공감은 아니다. 공감이란 타인에게 다가가는 기술이자 태도이다. 거리를 두고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 된다. 스스로 뛰어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미움받을 용기 2]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못해 본 여가문화 체험? 무엇을 위해? 2018년 9월 보건복지부, 교육부, 고용노동부는 부처 합동으로 '발달장애인평생케어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2019년 3월 주간활동 및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이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장애인 맞춤형 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을 토대로 한 것으로 전국 10개 지자체가 참여하였고, 경북은 구미시가 시범사업에 참여하였다. 2022년 보건복지부 사업지침에 의한 주간활동서비스 프로그램 구성 및 내용을 살펴보면, 낮시간 발달장애인의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이고 목적 지향적 활동으로 구성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다음과 같이 세부 내용을 예시로 들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종래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수행해 온 이른바 "사회재활" 프로그램과 유사하다. 그 용어를 "사회재활"이라 ..
정상(normal)이란 없다! 페르소나를 찾고 이해하고 존중하지 않는 한... 정상화(mormalization)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참 어려웠다. 정상-비정상의 이분법적 구분이 지닌 비인권적, 인권폄훼적 사고를 지양해야 한다고 하면서 "정상"이라는 말에 될 化자를 붙인 말이 곧게 들리지 않았다. 얼마 후 어떤 분이 이 말을 "보통"이라는 말로 바꿔 썼다. 또래 사람들이 살아가는 평범한 보통의 수준이라는 것이었다. 처음 들었을 때, 정상화라는 말보다는 낫다 싶었지만, 구체적이지 못했다. 하도 교리처럼 주장하며 배타적 고자세로 떠들어대길래 - 주장하신 본래 분은 아닌, 지금 보면 선무당 수준이었던 듯 - 그럼 그 보통이라는 수준이 어떤 거냐고 물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 경영학, 마케팅 쪽의 책을 읽고, 그 내용이 좋아 정리하고 있다. 이제 그 책의 정리를 마치며 한 단어를 되새..